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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이지연,윤건
[청렴 명상의 날 ]
(배경음악 시작)
(5초후)
오늘은 울산광역시교육청 청렴명상의 날입니다.
(5초후)
선인의 삶을 통해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를 생각해볼까요?
(5초후)
조선 선조 시대 인물인 김시양은 청명한 성품으로 청백리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김시양이 판서로 재직하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임금의 명을 받들어 영남 지방을 순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여러 고을을 돌던 김시양은 한 고을에서 좌수의 잘못을 발견하였습니다.
김시양: 백성들의 일을 돌봄에 빈틈이 없어야 할 좌수가 어찌 일을 이리 처리하였단 말이냐! 당장 이 자를 잡아들이도록 하여라!
잘못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좌수를 형틀에 묶어놓고 곤장을 치려고 할 때 갑자기 밖에서 어떤 사람이 들어와 멈추게 했습니다.
사위: 장인어른, 형틀에 묶인 이는 제 숙부님이 되십니다. 부디 제 얼굴을 보시어 다시 한번 미루어 판단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한 번만 선처해 주십시오.
김시양: 내가 사위 때문에 국법을 폐해야겠느냐? 여봐라 저 자를 끌어내고 좌수에게 곤장을 매우 쳐라.
김시양은 사돈의 잘못도 정해진 대로 그 책임을 물게 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일화를 통해 사사로운 이해관계에 따라 직무처리를 하지 않는지 뒤돌아 보고,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할 공직자의 올바른 태도는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5초후)
우리의 생각과 태도, 공직자로서 청렴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
(배경음악만 10초가량 더 재생 후 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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